"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.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."(요한Ⅰ 4,16) 하신 말씀에 따라 자매들이 성실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며 하느님과의 일치 안에서 각자의 성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있다. 또한 성부께 대해서는 아들이시며 인간에 대해서는 무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형제들이 서로 일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성령의 지도에 따라(갈라 5, 25) 가르치는 일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하느님 나라가 임하시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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